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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괴테의 실수가 빚어낸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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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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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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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1805년 새해 아침, 괴테는 실러에게 연하장을 썼다. '새해'라고 쓴다는 게 저도 모르는 새에 '마지막 해'라고 써버렸다. 소스라쳐 그는 그걸 찢어버리고 새로 쓰기 시작했는데 또 그렇게 붓이 나가는 게 아닌가.
그날 괴테는 폰 슈타인 부인을 찾아가 "올 안으로 내가 죽든가 실러가 죽을 것 같다"는 말을 했다. 그의 예감대로 이해 5월 9일 실러가 죽었다. 그러나 괴테는 27년이나 더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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