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식의 유희에 빠져 함부로 사실을 합리화하는 어리석은 실수에 대한 뜻을 지니고 있다. 본래 이 말의 유래는 ‘선림유취(禪林類聚)·간경문(看經門)’에 실려 있는 남당정(南堂靜) 시에서 엿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