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A는 구글이 2025년 4월 공개한 개방형 통신 프로토콜이다. AI 기반 반자율 에이전트들이 서로 목표를 주고받고 작업을 분담할 있도록 설계됐다. 클라우드, , 서비스 경계를 넘어 에이전트들이 협력할 있는 통로를 제공한다. 개발자는 이를 통해 상호운용 가능한 컴포넌트를 이용해 보안성과 협업성을 확보한 에이전트를 설계할 있다.

이처럼 A2A(Agent-to-Agent) 프로토콜은 AI 에이전트 표준화된 방식으로 소통할 있는 개방형 프로토콜로 하나의 AI에서 다수 AI와 협업하고 개인 데이터·도구 활용이 가능해지면 AI 추론 수요를 확대시켜 AI 활용 소프트웨어 기업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있다.

MS는 구글의 A2A 프로토콜을 자사 AI 개발 플랫폼에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MS가 이전에 채택한 MCP는 AI가 도구 내부 데이터와 실시간으로 통신하게 한다. A2A 지원이 적용되면 애저 AI 파운드리나 코파일럿 스튜디오에서 만든 AI 에이전트가 외부에서 제작된 타사 에이전트와 협업할 있게 된다.

예를 들어 MS의 에이전트가 회의 일정을 잡는 동안 구글의 에이전트는 이메일 초대장을 자동으로 작성하는 방식이다. MS는 2025년 5월 8일(현지시각) 공식 블로그를 통해, A2A 프로토콜을 자사의 AI 개발 플랫폼인 애저 AI 파운드리(Azure AI Foundry) 코파일럿 스튜디오(Copilot Studio)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MS는 A2A 표준 개발에 참여하는 깃허브(GitHub) 기반 작업 그룹에도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