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가 기승을 부린 1970년대 후반 미국의 지미 카터 행정부에서 인플레이션 태스크포스를 맡은 알프레드 칸이 대통령이 경기침체라는 말을 쓰면 기업과 국민들이 불안해한다고 못쓰게 하자 우회적으로 '바나나'라고 말한 데서 유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