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철학자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 독자적으로 만들어 사용한 비평 용어, 용어 차연은 차이(변별성)라는 개념뿐만 아니라 연기 또는 지연이라는 의미도 나타낸다. 자크 데리다에게 있어서 단어도 아니고 개념도 아닌 용어는 가지 의미(차이 ·지연) 모두 작동시키며, 어떤 순간에도 어느 한쪽만의 의미로는 환원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