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도 재령에서 태어난 그는 중국군 장교로 복무했으나, 김구 선생의 영향을 받아 무력으로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조직된 '의열단' 가입했다. 

1926년 12월 28일, 일제의 조선 착취 기관인 동양척식회사의 식산은행을 폭파하는 의거를 일으켰다. 그는 폭탄을 던져 일본인을 죽이고, 자결해 의로운 최후를 맞았다. 황해도 재령에서 태어난 그는 중국군 장교로 복무했으나, 김구 선생의 영향을 받아 의열단에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