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코르소(Italian Coroso). Cane란 이탈리아어로 '' 의미하며, Corso는 '추적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로마 몰로시안이 조상이며 이전에는 이탈리아 전지역에서 살았으나 현재는 이탈리아 남부 지방에 주로 살고 있다.

마피아들이 경비견으로 활용해 ‘마피아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맹견으로 분류돼 힘이나 전투력은 견종을 통틀어 최상위권이지만, 얌전하고 친화력이 좋아 사람을 따른다. 농장의 보호자와 감시자를 의미하며 호위견, 방위견, 경찰견, 추적견으로 활용됐다.

외모는 중형부터 대형까지로 나뉘며 강하고 튼튼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을 하고 있다. 주로 재산과 가족, 가축을 보호하고, 행동은 아주 민첩하고 반응이 빠르다. 추적견의 용도에서 있듯 먹잇감을 사냥하는데도 이용됐다고 한다. 견종에게 굉장히 배타적이지만 주인에게는 매우 충성스럽다. 체구와 체력, 공격력이 최상위를 보유하고 있어 이탈리아 '마피아'들의 경비견으로 활용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