借廳入室 : 대청을 빌리고 안방까지 들다. 남의 힘에 조금 의지하였다가 차츰차츰 그의 권리까지 빼앗음을 이르는 .

즉, 남의 마루를 빌려 살다가 방으로 들어간다는 뜻으로, 남에게 의지하고 있던 사람이 나중에는 주인의 권리까지 침범함. = 차청차규(借廳借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