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출생, 인도 출신으로 국제통화기금(IMF) 최연소 이코노미스트를 지내기도 라잔 총재는 `폴트 라인(Fault Lines)`이라는 저서에서 소득 불평등을 경제 위기 원인으로 지목했다.

그는 2003년 여름 미국금융협회가 금융이론 실천에 기여한 40세 이하 전문가에게 주는 제1회 피셔 블랙상을 받았으며 2011년 2월 이코노미스트지가 선정한 '경제위기 이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아이디어를 가진 경제학자' 1위에 뽑혔다. 라잔 총재는 시카고대 교수를 역임했으며, 2013년 9월 인도 중앙은행 총재에 지명되었다.